#: locale=ko ## Action ### URL LinkBehaviour_7314AB5E_51F4_2C30_41A9_A1E97ECA1073.source = https://www.instagram.com/iguanedans_oreille/ LinkBehaviour_7575D0CA_51F3_DC11_41A0_2367154A63FE.source = https://www.instagram.com/iguanedans_oreille/ ## Hotspot ### Tooltip HotspotPanoramaOverlayArea_4C9CB2CF_5745_C058_41BD_C9622C829964.toolTip = 재건축 HotspotPanoramaOverlayArea_4B2FE006_5746_FFC8_419C_DB61AA9192A5.toolTip = Solarization HotspotPanoramaOverlayArea_4D68332E_51D4_7C10_4194_93BF40AC2506.toolTip = 기억설계도 1 HotspotPanoramaOverlayArea_4A857948_5745_C058_41D2_8D30111AED8B.toolTip = 기억설계도 1 HotspotPanoramaOverlayArea_4D149110_575E_C1C7_41C2_76A4F3B16B68.toolTip = 기억설계도2 HotspotPanoramaOverlayArea_4EBB0F60_575D_4048_41C6_54F065FFC5AB.toolTip = 기억설계도2 HotspotPanoramaOverlayArea_4ECC2F5F_575D_4078_41BE_C99B98438038.toolTip = 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HotspotPanoramaOverlayArea_4DB5D210_5743_C3C8_41CF_5F6C887614C1.toolTip = 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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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ince_he_is_now_part_of_the_family_he_must_also_have_his_portrait_taken_plate_269_from_Actualités_1856_Honoré-Victorin_Daumier panorama_4B5A5636_57C3_43C8_41B4_9E8D66E71B85.label = 01 panorama_4BB6C900_57C2_C1C8_4192_914DAC4C8640.label = 02 photo_476083E7_51DF_DC10_41BD_A21A61992B6F.label = 1 photo_47611B31_51DF_EC70_41C7_5129C4BC0A22.label = 10 photo_47615E09_51DF_E413_41D2_9ACAB9EC2530.label = 11 photo_47614042_51DF_DC11_41D1_A094A8D48CC5.label = 12 photo_4292DECF_4C08_ADF4_41B2_BA3B3345FA29.label = 190220_art_01 photo_4292C069_4C08_B4BC_41B2_679AE0B1DF86.label = 190220_art_02 photo_4760D5BB_51DF_E470_416E_7DE619133FED.label = 2 photo_4760A78F_51DF_E42F_41C0_E6148E278ADF.label = 3 photo_47615A77_51DF_ECF0_4178_6447A77EC752.label = 4 photo_47615D78_51DF_E4F0_41CD_CC3D4BFB21F0.label = 5 photo_47618027_51DF_FC10_41C8_B816DBB255D7.label = 6 photo_47616361_51DF_FC13_41D3_E1DAEB46C1D4.label = 7 photo_47613830_51DF_EC70_41D0_06B7E57FEE24.label = 9 photo_50B72BCD_4C67_F48F_41C0_651E1BCF60AE.label = A Cowherd at Valhermeil, Auvers-sur-Oise (1874) photo_50B2EDA6_4C67_CCBC_41D1_F6B51397DC88.label = A Seated Peasant Woman (1885) photo_4292A855_4C08_B495_41CA_D2E0167FB7B7.label = AI46_002_color_art photo_42928A4D_4C08_B4F4_41D0_8D625314B168.label = AI46_002_color_art_02 photo_42927BB0_4C08_ABAC_41C4_17543BAA181D.label = AI46_007_art photo_ACF298A1_A54C_FA00_41E2_980FF506C374.label = Allée Dans Une Fôret photo_50B111FB_4C67_D48B_41CC_868B1BB3F697.label = Apple Harvest (1888) photo_ACF44B0C_A54C_DE07_41E4_84E9DEC29A53.label = At the Window, rue des Trois Frères (1878–79) photo_AC85E81A_A54D_3A03_41E2_F538CFD08782.label = Bords Du Loing À Moret (1901) photo_50B2CA6B_4C67_D7B4_4144_5FB6BDB7E24D.label = Boulevard des Italiens,Morning_Sunlight (1897) photo_55C0C548_4C7A_5DF4_4198_0520FE5B36A4.label = Boulevard des Italiens,Morning_Sunlight (1897) photo_55C097B5_4C7A_5C9C_41B2_EF43D1F112D2.label = Cardeuse de laine photo_ACF739AA_A54D_5A03_41C2_6A08B3ED72E2.label = Cavalier À L’orée D’un Bois (circa 1859) photo_37916F51_2E2E_3B8A_419C_E6F4342D6F62.label = Happy Ending photo_55C0AB50_4C7A_5594_419C_5916292E0CF7.label = Haymakers of Eragny (c. 1896) photo_55C0FD41_4C7A_4DF4_41D2_47E3CA8055A9.label = Jeune Paysanne Se Coiffant (1891) photo_55C0BED3_4C7A_4C94_41B2_A35CBF0B4954.label = Julie Pissarro au jardin (1874) photo_55C0C14C_4C7A_758D_41C0_1B62518BD8AD.label = Kensington Gardens, London (1890) photo_50B34867_4C66_33BC_41CE_33AB064EF196.label = Kensington Gardens, London (1890) photo_50B319E9_4C66_34B7_41AD_A6A61826097C.label = Le Chemin, paysage hivernal (1862) photo_55C0B2A9_4C7A_74B7_41C1_5879DE009B28.label = Le Chemin, paysage hivernal (1862) album_39C418A6_2DFA_6696_41C5_13A27893F85C.label = Main photo_50B34B9A_4C66_3494_41D0_F341C8B9A487.label = Peasant (19th century) photo_50B30D4A_4C66_4DF4_4197_7E402B4D381B.label = Peasant Woman photo_55C0B5BB_4C7A_7C94_41BE_CB1FCE4C4EA1.label = Peasant Woman photo_50B32ECF_4C66_4C8C_41CB_551E15799413.label = Rue Damiette, Rouen (c. 1884) photo_55C0E702_4C7A_7D74_419E_84E3B4758DDB.label = Rue Damiette, Rouen (c. 1884) photo_50B0F130_4C66_5594_41CA_6B3C1FDAAB5A.label = Scene de rue, Lisieux (1901) photo_55C0FA9D_4C7A_748C_41BA_52E7B6669935.label = Snow at Louveciennes (c. 1870) photo_55C0FC22_4C7A_73B5_41AF_B5FAB7EC4A0E.label = The Banks of the Marne in Winter (1866) photo_55C02D8F_4C7A_4C8C_419A_30EF3084D670.label = The Mender (c. 1881) photo_50B335F2_4C66_5C94_41B9_C8EA2AF6EC25.label = The Mender (c. 1881) photo_4762F6D6_51DC_2430_41A1_3BD6CA52AC2E.label = [크기변환]13 photo_47636F3F_51DC_246F_41C7_765EE49BF8D4.label = [크기변환]14 photo_47635A9F_51DC_2C30_4186_3DE5FFECA282.label = [크기변환]15 photo_4C25EC20_5747_C7C8_41C9_2F9F1AA3645F.label = [크기변환]15 photo_4C47C1BA_5745_403B_41CA_EACA1121193B.label = [크기변환]8 video_2D9AB1FA_385D_F3FB_41BB_705DF01F7251.label = 거리 퍼포먼스 아트 '잠식', 3m30s, Video,2022 photo_379057C6_2E2E_2A97_41A7_FC56D5DF89C4.label = 나귀를 타고 떠난 여자 photo_37919A3B_2E2E_25FE_41BF_874EFC12314A.label = 닿았을때 우린 photo_3791E358_2E2E_6BBA_41B1_B96012B6EB08.label = 서정시 photo_37914B1E_2E2E_7BB6_41B5_B1B280622383.label = 옛날이야기 photo_3791BEAC_2E2E_7A9A_41C6_E7CC0F9D61E3.label = 오마주 photo_400A546A_574F_C058_41D4_0F46CF056E7A.label = 이미지2 photo_400A546A_574F_C058_41D4_0F46CF056E7A.label = 이미지2 photo_379143FB_2E2E_6A7E_41BC_58A47B1A5277.label = 작자미상의 슬픔 ### Video videolevel_4A1A0678_5BF2_9DAC_4192_894B1DDBD429.url = media/video_2D9AB1FA_385D_F3FB_41BB_705DF01F7251_ko.mp4 videolevel_4A1A0678_5BF2_9DAC_4192_894B1DDBD429.posterURL = media/video_2D9AB1FA_385D_F3FB_41BB_705DF01F7251_poster_ko.jpg ## Popup ### Body htmlText_46194516_5743_41C8_41D3_7984BE911E73.html =
시간이 흐르며 왜곡되는 기억의 변화에 집중한다.
기억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존재하며,
그 기억들은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정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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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ization
나에게 도시는 너무 복잡한 공간이다.사람,자동차,건물,쓰레기와필요 이상의 소리,냄새,정보,감정,생각들이 넘쳐난다.그렇게 도시는 과부화로 인해 균열되고 폭발하고 있다. ‘정보 과다’라는 말이 있듯,우리는 넘쳐나는 과잉 속에서 무엇을 걸러내고 택할지 고민하고 고통받는다.도시가 과부화 될수록 도시에 속한 ‘나’에게도 과부화가 오게 된다.우리는 이러한 도시의방향성과 과부화의 필요성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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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설계도 1
선명하고 진하게 남아있는 기억부터 흐릿하고 옅게 남아있는 기억들까지 다양한 이 기억들이 다른 밀도를 가지고 '과거'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나에게 남아있다. 내가 보냈던 현재들이 과거로 전환되며 기억으로 저장된다는 것인데, 밀도가 너무 약해지면 그 기억에 대한 시간은 나에게서 사라지기도, 밀도가 너무 높아 그 기억에 대한 시간이 현재의 나를 지배하기도 한다. 흐르는 시간에 따라 종종 왜곡된 기억들은 좋은 기억을 더 좋게, 나쁜 기억을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그 기억들은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나를 정의해준다.
흥미로운 점은, 존재하는 기억들은 처음 그때의 모습이 아닌 왜곡된 새로운 형태의 기억으로 흘러가기도 한다는 점인데, 나는 선명하게 기억한다고 착각하지만 때때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은 다르게 발현된다. 온도를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로 그 기억을 기록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기억의 유동성을 다양한 시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온도가 높고,짙은 기억은 흰색이나 빨간색을 띄고,옅은 기억은 보라색이나 검은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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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설계도 1
선명하고 진하게 남아있는 기억부터 흐릿하고 옅게 남아있는 기억들까지 다양한 이 기억들이 다른 밀도를 가지고 '과거'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나에게 남아있다. 내가 보냈던 현재들이 과거로 전환되며 기억으로 저장된다는 것인데, 밀도가 너무 약해지면 그 기억에 대한 시간은 나에게서 사라지기도, 밀도가 너무 높아 그 기억에 대한 시간이 현재의 나를 지배하기도 한다. 흐르는 시간에 따라 종종 왜곡된 기억들은 좋은 기억을 더 좋게, 나쁜 기억을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그 기억들은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나를 정의해준다.
흥미로운 점은, 존재하는 기억들은 처음 그때의 모습이 아닌 왜곡된 새로운 형태의 기억으로 흘러가기도 한다는 점인데, 나는 선명하게 기억한다고 착각하지만 때때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은 다르게 발현된다. 온도를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로 그 기억을 기록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기억의 유동성을 다양한 시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온도가 높고,짙은 기억은 흰색이나 빨간색을 띄고,옅은 기억은 보라색이나 검은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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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설계도2
태어나서 학창 시절까지 살던 동네가 재개발로 인해 모두 무너졌다.그때의 나는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고,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에 매우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꼈다.그때의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왜곡되고 변화했다.기억은시간이흐르며흩어지고, 왜곡되며, 커지거나작아 지기도 한다.그렇게내기억은다시설계되었다.재개발이되며부서지고찢어져내리는건물의단면은시간이흐르며변화하는기억을닮았다. 마치재개발현장에서보이는낡은천막과 녹슨 쇠파이프처럼 ‘지금’은 시간이 흐르며흐려지거나낡아간다. 재개발이 되며 잃어버린 집에 대한 나의 기억 또한,시간이 흐르며 왜곡되고,낡아 새로운 형태의 기억이 되었다.
추억이자의미가담긴공간이도시속에서지금도많이부서지고있다. 그렇게도시는만들어져가는것이아니라부서져간다.그렇게우리는추억과기억이담긴공간을잃어가고있다. 이전시를보며,내가잃어버린공간에대한기억을회상해보고,그기억은어떤왜곡된형태로남아있고,더나아가시간이흐르며왜곡된기억에의해지금의‘나’는어떻게존재하고있는지들여다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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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설계도2
태어나서 학창 시절까지 살던 동네가 재개발로 인해 모두 무너졌다.그때의 나는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고,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에 매우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꼈다.그때의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왜곡되고 변화했다.기억은시간이흐르며흩어지고, 왜곡되며, 커지거나작아 지기도 한다.그렇게내기억은다시설계되었다.재개발이되며부서지고찢어져내리는건물의단면은시간이흐르며변화하는기억을닮았다. 마치재개발현장에서보이는낡은천막과 녹슨 쇠파이프처럼 ‘지금’은 시간이 흐르며흐려지거나낡아간다. 재개발이 되며 잃어버린 집에 대한 나의 기억 또한,시간이 흐르며 왜곡되고,낡아 새로운 형태의 기억이 되었다.
추억이자의미가담긴공간이도시속에서지금도많이부서지고있다. 그렇게도시는만들어져가는것이아니라부서져간다.그렇게우리는추억과기억이담긴공간을잃어가고있다. 이전시를보며,내가잃어버린공간에대한기억을회상해보고,그기억은어떤왜곡된형태로남아있고,더나아가시간이흐르며왜곡된기억에의해지금의‘나’는어떻게존재하고있는지들여다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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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부서져 가는 건물과 도시를 보면,도시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다.건물이 부서지면 보이지 않아 보지 못했던 건물의 기둥과 벽의 내부에는 배수관, 고무호스, 우레탄폼,알 수 없는 얼룩들이 있다.또한 건물이 반으로 갈라진 후, 적나라하게 보이는 철근과 조각난 외벽을 볼 수 있다.찢어지고, 산만하고,낡은 도시의 모습을 통해 도시의 이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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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부서져 가는 건물과 도시를 보면,도시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다.건물이 부서지면 보이지 않아 보지 못했던 건물의 기둥과 벽의 내부에는 배수관, 고무호스, 우레탄폼,알 수 없는 얼룩들이 있다.또한 건물이 반으로 갈라진 후, 적나라하게 보이는 철근과 조각난 외벽을 볼 수 있다.찢어지고, 산만하고,낡은 도시의 모습을 통해 도시의 이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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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부서져 가는 건물과 도시를 보면,도시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다.건물이 부서지면 보이지 않아 보지 못했던 건물의 기둥과 벽의 내부에는 배수관, 고무호스, 우레탄폼,알 수 없는 얼룩들이 있다.또한 건물이 반으로 갈라진 후, 적나라하게 보이는 철근과 조각난 외벽을 볼 수 있다.찢어지고, 산만하고,낡은 도시의 모습을 통해 도시의 이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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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나체주의 (Graphic ver.)
부서져 가는 건물과 도시를 보면,도시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다.건물이 부서지면 보이지 않아 보지 못했던 건물의 기둥과 벽의 내부에는 배수관, 고무호스, 우레탄폼,알 수 없는 얼룩들이 있다.또한 건물이 반으로 갈라진 후, 적나라하게 보이는 철근과 조각난 외벽을 볼 수 있다.찢어지고, 산만하고,낡은 도시의 모습을 통해 도시의 이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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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자국 1
같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반복, 도시 속에서 움직이는 생명체, 빛,생각과 감정들의 속도. [붉은 벽돌,빨간 포장마차,붉은 컨셉의 인테리어,한강,흐린 날의 유리창,미세먼지가 낀 대기,도시에서도 찾을 수 있는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의 색감과 이미지로 도시의 반복과 속도를 표현했다.
그리고 도시는 보통의 고정관념처럼 화려하고 깨끗하고 먹진 공간이 아닌 답답함, 피폐함,지저분함,불규칙함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도시에는 수많고 다양한 빛과 속도가 존재하지만 모두 다른 방향성을 가지며 그 모습은 단지 도시의 이미지뿐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에게도 비춰 볼 수 있다.그 역시 반듯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건물과 건물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로 내려오는 빛과 그 사이의 이미지를 틈을 통해 바라보는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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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자국 1
같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반복, 도시 속에서 움직이는 생명체, 빛,생각과 감정들의 속도. [붉은 벽돌,빨간 포장마차,붉은 컨셉의 인테리어,한강,흐린 날의 유리창,미세먼지가 낀 대기,도시에서도 찾을 수 있는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의 색감과 이미지로 도시의 반복과 속도를 표현했다.
그리고 도시는 보통의 고정관념처럼 화려하고 깨끗하고 먹진 공간이 아닌 답답함, 피폐함,지저분함,불규칙함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도시에는 수많고 다양한 빛과 속도가 존재하지만 모두 다른 방향성을 가지며 그 모습은 단지 도시의 이미지뿐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에게도 비춰 볼 수 있다.그 역시 반듯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건물과 건물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로 내려오는 빛과 그 사이의 이미지를 틈을 통해 바라보는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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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자국 2
건물이 부서지고 지어지는 공간에도 도시 속에서 움직이는 생명체, 빛, 생각과 감정들의 속도가 존재한다. 도시는 보통의 고정관념처럼 화려하고 깨끗하고 멋진 공간이 아닌 답답함, 피폐함, 지저분함, 불규칙함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다. 시간이 흐르며 도시에도 빛이 바랜다. 더 많은 흔적과 자국이 새겨지고 더 많은 방향성과 속도를 가지며 더욱 흐려지고 옅어진다. 그렇게 또 다른 새로운 형태를 만든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우리는 규칙성과 정렬을 찾는다. 빛 바랜 자국 시리즈는 그러한 도시의 다양성과 이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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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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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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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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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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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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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의 부서진 후에는 그냥 버려지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버리는 폐자재들. 그것들을 다시 한 공간에 모아 재건축을 하고 싶었다. 건물이 부서지면 그 자재들은 또 다른 느낌을 가진다. 더 날카로워지고 먼지가 날리고 녹이 슨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계속해서 재개발이 되고있어 공사 현장이나 폐자재들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폐자재들 중에서도 깨끗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자재들 보다는 더 사용감이 있고 부서지고 낡은 자재들을 수집했다. 그것들이 내가 재개발로 인해 부서진 내 동네를 봤을 때의 충격을 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멘트가 부서진 일부에는 잘린 고무 파이프가 박혀있고, 철근은 휘어지고 매우 녹슬어 있었다. 그 속에서도 색감을 가지는 빨간 비닐 안전띠나 초록색 플라스틱 끈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것들이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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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며 왜곡되는 기억의 변화에 집중한다.
기억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존재하며,
그 기억들은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정의해준다.
## Skin ### Label Label_45F1152C_51D4_2411_41B3_71CD7D9557E7.text = Choi Nahyun Label_44568809_51D4_EC13_41CE_3C08A09670CF.text = Choi Nahyun ### Tooltip Label_44568809_51D4_EC13_41CE_3C08A09670CF.toolTip = instargram Label_45F1152C_51D4_2411_41B3_71CD7D9557E7.toolTip = instargram IconButton_47D2574F_5743_4058_41D5_5E1AFED57D13.toolTip = 소개 IconButton_43D30110_5745_41C7_41D5_187742860603.toolTip = 소개 ## Tour ### Description ### Title tour.name = Choi Nahyun